우토로 마을 떠나며 눈물 삼키는 유재석 (영상)
일본 우토로 마을을 떠나며 눈물을 참는 유재석의 영상이 공개됐다.
죄송합니다, 더 빨리 찾아가지 못해서[토요일은 #무한도전 보는 날]#배달의무도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참는 재석배달의무도, 계속되는 이야기☞ MBC 무한도전
Posted by MBC 예능연구소 on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무한도전' 유재석이 일본 우토로 마을을 떠나며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12일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은 <배달의 무도 도시락을 먹으며 눈물을 참는 재석>이라는 내용과 함께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유재석과 하하가 있었다. 발걸음을 채 떼지 못하던 유재석은 차 안에서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일본 우토로 마을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일본군 비행장 건설을 목적으로 강제 징용된 조선인의 합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지난 5일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하하가 방문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늘(12일) '무한도전'에서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 '하시마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via 'MBC 예능연구소' / Facebook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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