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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연지 건드리는 건 참을 수 없다며 방송 10년 만에 처음으로 악플러 고소한 철구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가 자신을 향한 기사에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가 자신을 향한 기사에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방송 생활 이후 처음으로 고소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그의 딸 연지가 있었다.


지난 4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철구는 최근 논란이 된 악플러 고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철구는 "이번에 300명 넘게 고소를 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는 "10년 동안 고소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내 욕을 해도 나는 참아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발언, 가족을 건드리는 발언을 한 사람만 고소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나를 욕하는 건 상관없다. 하지만 이 일로 가족을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철구는 지난해 12월 생방송 중 개그우먼 고 박지선 씨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철구는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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