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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벤틀리가 번 '돈' 크면 그대로 주려고 1도 안 썼다는 샘 해밍턴

샘 해밍턴이 자녀 윌리엄, 벤틀리가 번 돈을 쓰지 않고 따로 통장에 알뜰히 저축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샘 해밍턴.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인기에 힘입어 과거 샘 해밍턴이 형제의 수익에 대해 이야기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행자 박명수는 샘 해밍턴에게 한 달 수입에 관해 질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샘 해밍턴은 "먹고 살 만큼 번다. 예전엔 월세로 살았는데 2년 전에 전세로 옮겼다"라고 대답했다. 


샘 해밍턴의 대답을 들은 박명수는 "윌리엄, 벤틀리의 광고가 도움이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 통장이 따로 있으며 아이들의 수입은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윌벤져스'가 성인이 되면 통장을 돌려줄 것이라는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커서 통장 속 (금액을) 보면 깜짝 놀랄 거다. 그 돈으로 자동차를 사든, 대학교 등록금을 내든, 여행을 가든 각자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


이후 지난해 11월 샘 해밍턴은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출연해 아직 전세살이를 하고 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윌벤져스'의 수익이 엄청났음에도 샘 해밍턴이 아직 전셋집을 살고 있어 과거 발언대로 '윌벤져스'가 번 수입을 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에 샘 해밍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셋집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