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톡 쏘는 '와사비' 넣은 맵단맵단 끝판왕 배라 신상
배스킨라빈스가 와사비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와사비 아몬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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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가 찡한데 달콤해!!"
코를 찡하게 만드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와사비가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와사비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와사비 아몬드'를 출시했다.
얼핏 들어서는 믿기 힘든 와사비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SNS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후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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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처럼 쌓을 수 있는 블록형으로 출시된 '와사비 아몬드'를 개봉하면 영롱한 초록색 아이스크림이 우리를 반겨준다.
얼핏 보면 멜론 맛 아이스크림처럼 보이지만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 입 떠먹는 순간, 와사비의 알싸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입안을 감싸며 와사비의 매운 맛을 중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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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간중간 박혀있는 아몬드는 씹는 식감은 물론 고소한 맛까지 더해준다.
매운맛과 단맛의 은근한 조화에 벌써부터 중독될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평소 코가 찡해지는 느낌을 즐기던 와사비 덕후라면,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신제품을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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