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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덕후'라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5가지

대한민국 국민대표 야식 '치킨'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들을 모아봤다.

via SBS '별에서 온 그대'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표 야식은 단연 '치킨'이다.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치킨은 한 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지나친 '치킨 사랑'은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구구데이를 맞아 '치킨 덕후'라면 반드시 알고 챙겨야 할 질병 5가지를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1. 뇌졸중을 동반하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치킨에는 동물성 기름이 많다 보니 혈액 속에 지방질을 쌓이게 한다.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을 막는 등 뇌경색과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2. 발기부전과 같은 '성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고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켜 성(性) 기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연인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면 늦은 밤 치킨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3.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을 일으킨다

 

치킨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기름이 들어 있어 지나친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합병증 등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4. 내장지방이 쌓이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내장에 지방이 쌓여 자연스레 '비만'으로 이어진다.

 

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대장암 등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

 


 

5. '다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할 수 있다

 

비만 체중은 관절에 주는 부담을 증가시켜 걷기조차 힘든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또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막아 혈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