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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바느질해 신을 정도로 '돈' 아껴 욕먹었는데 남몰래 어려운 아이 '후원'하고 있었던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려운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함소원이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물품 사진과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강아지 인형과 운동화를 기부했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도 함께 올라와 있었다. 


함소원은 "많이 컸네. 점점 숙녀되는 듯"이라는 글귀를 적어 넣어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앞서 함소원은 지난 1월 자신에게 온 "너무 이상하게 아낀다는 생각을 했다. 과거에 묻혀 행복을 못 누리는 사람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평소 '짠순이' 이미지가 강했던 함소원에게 한 팬이 걱정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저는 절약하는 이유가 굶어 죽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돕기 위함이다"라고 답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그는 현재 1명의 아이를 후원 중이며 앞으로도 100명의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설립한 회사 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다"라며 "아동 학대를 받은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 수익금 일부를 잘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총 1500만 원 기부 내역이 담긴 기부금 영수증과 기부 증서를 공개해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