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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산범과 열애 시작한 공혁준에 '외모 비하' 악플 남기는 누리꾼들

스트리머 공혁준과 공개 연애 사실을 밝힌 산범의 유튜브에 일부 팬이 비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스트리머 공혁준과 공개 연애 사실을 밝힌 유튜버 산범을 향해 일부 누리꾼이 도 넘은 비아냥을 날리고 있다.


지난 12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 남자친구를 소계할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공혁준과의 일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공혁준과 산범은 연애 중인 커플답게 서로 한껏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고,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인사이트산범 유튜브 댓글 캡처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몇몇 팬은 "짐승을 만나냐", "대체 어떤 생각으로 만나는 거냐", "여자분 비위가 존X 강하다", "도와달라는 신호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대부분 외모 비하에 인격 모독까지 뒤섞인 비아냥 일색이었다.


둘의 나이 차이를 놓고 비난하는 누리꾼도 다수 있었다.


인사이트산범 유튜브 댓글 캡처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그들은 "20대 초반 어린 여자를 30대 아저씨가 데려가다니 양심이 없냐"며 도 넘은 비난을 쏟아냈다.


산범은 2001년생으로 올해 21살이고, 1992년생인 공혁준 30살이다.


다만 무조건적인 비난 반응만 나온 건 아니었다.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도 활성화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둘의 모습에 또 다른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달달한 연애를 공개했음에도 뜻밖에 악플을 받고 있는 산범은 아직까지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