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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결혼? 서로 지지하고 배신 않는 관계였으면 좋겠다"

배우 구혜선이 인터뷰를 통해 배신하지 않는 관계가 좋다는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구혜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스타투데이는 구혜선과 함께 그의 네 번째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4'에 대해 이야기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앨범 소개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연애부터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결혼관에 대해 묻자 구혜선은 "친구 같은 사람과 가볍게 장난도 칠 줄 알고, 전우애를 가지고 의리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이어 그는 "아주 중요한 어려움이 있는 순간에 서로를 지지해 줄 용기가 있고 배신하지 않는 관계였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서로 약속한 것들을 잘 지켜서 감정적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관계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KBS2 '수미산장'에 출연해 현재 '썸'타고 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외롭지 않냐"라는 진행자 김수미의 질문에 "연애 많이 한다. 세상에 널린 게 남자"라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구혜선은 '썸남'의 차분하고 담백한 면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 좋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히려 '썸남'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아 오히려 '똥강아지'처럼 행동하게 된다면서 웃어 보였다.


또 구혜선은 지난 2월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으니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전시를 진행한다.


인사이트SBS '엔젤아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