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챔피언 블츠 조종석에 앉아 상대팀 낚아채는 '시바 댕댕이' 신 스킨 출시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늘 새로운 콘셉트로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운 스킨 테마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스킨 테마 '우주 그루브' 출시를 확정했다.

우주 그루브는 엉뚱하고 복고 미래주의적인 테마로 색채가 넘치는 공상과학세계를 표현했다.

블리츠크랭크, 나서스, 럭스 등의 챔피언이 이번 스킨 테마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챔피언을 조종하고 있는 귀여운 '댕댕이'다.

시바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는 나서스의 머리, 블리츠크랭크의 팔에 위치해있다.

공상과학세계라는 콘셉트에 맞게 강아지가 챔피언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색감도 단번에 시선을 잡아끈다. 주황색과 청록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스킨은 유저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신규 스킨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사야 된다", "아니 이걸 어떻게 안 사냐고ㅋㅋㅋ", "이 집 장사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우주 그루브 스킨 시리즈에는 곧 공개된 신규 챔피언도 포함된다.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우주 그루브 스킨은 다가오는 패치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