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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최강창민·규현과 술자리 한 날, 소주 15병 넘게 마셨다"

연예계 주당 성시경이 최강창민·규현과 함께 했던 술자리의 기억을 회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ngmin88'


[뉴스1] 이지현 기자 = '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이 후배 가수들과의 술자리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성시경은 스페셜 신선으로 출격한 최강창민과 함께했던 술자리에서 소주를 무려 15병 넘게 마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최강창민을 향해 "규현이랑 셋이 먹는데 술을 너무 빨리 먹는 거다"라더니 "그날 셋이서 15병 넘게 먹었다"라고 밝혀 나머지 신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은 술을 빨리 마셔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술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경이 형은 끝판왕 같은 존재"라며 "규현이는 형과 자주 마셨지만 저는 처음 가진 술자리니까 꺾어 마시는 게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실려가더라도 제 민낯을 보여 드리고 끝내려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셋이 무슨 얘기했냐. 음악 얘기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아니 가수가 무슨 음악 얘기를 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인사이트MBC '볼빨간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