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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인데?" 한국 소주 처음 먹어본 '보드카국' 러시아 여성들의 현실 반응 (영상)

보드카로 유명한 나라 러시아에서 온 여성들이 한국의 소주를 가볍게 마셔 보여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YouTube '서가네 국제부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드카의 나라'로 불리는 러시아 여성들이 한국 소주를 접했다.


"이건 그냥 물인데...?", "달달한 물 아니야?"


러시아 여성들의 믿기 힘든 엄청난 주량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서가네 국제부부'에는 "처음 야외에서 깡소주를 먹어보는 외국인 가족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서가네 국제부부'


영상에서 한국인 남성 재이는 러시아인 아내 나스탸의 가족과 함께 소주를 마셨다.


소주와 함께 한국 과자들이 안주로 준비되기도 했다. 이들은 바로 '깡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소주의 향을 맡더니 "그냥 물 같다"는 반응을 보인 이들. 아무 표정 변화 없이 '원샷'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서가네 국제부부'


소주를 마신 후 러시아 여성들은 "이건 그냥 물 아니냐", "스테비아(설탕보다 달콤한 천연 감미료) 섞은 물 같다"며 남다른 품평을 내놨다.


실제로 러시아는 낮은 도수의 주류가 인기인 한국과 달리 높은 도수의 '보드카'를 즐겨 마시기로 유명하다.


아래 "한국 소주는 '어린이용'(?)"이라며 남다른 위엄을 보이는 러시아인들의 소주 후기다.


YouTube '서가네 국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