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면 없어서 못 사는 치즈 범벅 '허니 치즈볼 피자'

Instagram 'jungyunyeon'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요즘 치킨 먹을 때 꼭 함께 먹어야 하는 필수 사이드 메뉴로 자리 잡은 '치즈볼'. 치킨에만 잘 어울릴 줄 알았던 고소한 치즈볼이 피자와 만나 '먹잘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NS에서 떠오르고 있는 '허니 치즈볼피자'는 다채로운 식감과 맛으로 '먹 덕후'들의 선택을 받았다.

달콤한 이름으로 시선을 끄는 이 피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출시한 신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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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치즈볼피자'는 쫀득한 치즈볼과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달달한 크림소스와 함께 새우와 베이컨, 허브 감자튀김 등이 듬뿍 토핑 돼 있어 입안에 감기는 식감이 일품이다.

여기에 정제하지 않아 맛과 영양소가 더 좋은 '비정제 꿀'이 함께 제공돼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피자 위에 통으로 얹어진 바삭한 치즈볼은 고소함을 더욱 극대화해준다는 평이다.

Instagram 'k_ny0607'

매콤달콤, 고소 짭조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허니 치즈볼피자'는 1만 3천 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갖췄다.

해당 음식을 맛본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맛은 최고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다", "치즈향 대박이다", "치즈볼 덕후라면 제발 먹어봐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치즈볼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다양한 맛이 한 번에 담긴 치즈볼 피자를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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