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놀이'라며 한 멤버 아예 무시하며 놀렸던 '에이프릴' 멤버들 (영상)

인사이트SBS 'Behind The Show'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과거 팀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사이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모든 멤버가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런 가운데 에이프릴 멤버들이 이른바 '투명인간 놀이'라 불리는 놀이를 하며 한 멤버를 무시하는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4월 SBS 'Behind The Show'(비하인드 더 쇼)에 올라온 영상에는 무대를 끝내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리더인 윤채경(채경)이 양치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나은이 다른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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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Behind The Show'


이나은은 "언니가 말하면 리액션 해주지 말자"고 얘기했고 멤버들은 이에 동조하며 '투명인간 프로젝트'라고 놀이에 이름을 붙였다.


이윽고 채경이 도착했고, 멤버들은 원래 계획대로 채경을 철저히 배제했다. 


얼마 뒤 끝말잇기를 시작했지만 나머지 멤버들끼리만 게임을 하고 채경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채경은 멤버들과 웃으며 대화를 하려 했지만 아예 멤버들은 등을 돌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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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Behind The Show'


그렇게 5분 가까이 '투명인간 놀이'가 이어지다가 멤버들이 모두 장난이었음을 채경에게 알리며 몰래카메라는 끝이 났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아무리 장난이고 놀이라고는 하지만 선을 넘었다는 소리다.


학창시절 왕따 놀이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있었고 성숙하지 못한 장난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해당 영상은 에이프릴과 관련해 왕따 논란이 불거지자 3년이 지난 지금 온라인에서 조명되며 여러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Behind The Show' / YouTube 'Csi T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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