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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막말 논란 터진 에이프릴 이나은 과거 언행

에이프릴 왕따설이 폭로된 가운데 이나은의 과거 SNS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웹드라마 '에이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에이프릴 왕따설이 폭로된 가운데 이나은의 과거 언행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이 과거 SNS에서 댓글을 남긴 것이라는 캡처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당시 이나은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은 "너 말고 여자애들 하하하하하"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이나은은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betterlee_0824'


남학생은 "ㅈㅅㅈㅅ 여자님"이라 받아쳤고, 이나은은 "여자여신^^"이라고 답했다.


해당 캡처본은 에이프릴 왕따설이 화두로 떠오르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는 중이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5차례 걸쳐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DSP미디어


인사이트Instagram 'betterlee_0824'


만약 캡처본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어린 나이 친구들끼리 한 농담이라고 해도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 28일 자신이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A씨는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고 언급했다.


에이프릴 왕따 논란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는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