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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은 채 '셀프 몰카' 찍다 들키자 부끄러워 호다닥 도망간 미녀 유튜버

비키니 차림으로 춤을 추던 유튜버는 인기척이 들리자 얼른 가운으로 몸을 가리고 카메라 쪽으로 달려왔다.

인사이트Instagram 'auddk_77'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뭔가 기분 좋아 신이 난 상황을 떠올려 보자.


몸을 흔들거나 춤을 추고 싶지만, 아마 주변 시선 때문에 들썩이는 어깨에 힘을 주며 꾹 참았을 것이다.


그런데 마침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미녀 유튜버가 인기척이 드문 수영장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나게 춤을 추는 영상이 공유됐다.


인사이트


Instagram 'auddk_77'


영상 속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명아는 오또케 Auddk'를 운영하는 유튜버 명아였다. 명아는 야자수가 그려진 핑크색 비키니 위에 흰 가운을 걸치고 등장했다.


그는 웃음기 가득한 눈으로 가운 끈을 양손으로 잡고 한 바퀴 돌기도 하고, 양손을 파닥거리며 춤을 췄다. 한눈에 보기에도 신나 보이는 모습이었다.


공공장소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자 '몰래' 댄스 셀프 영상을 춘 것이다. 


가운을 어깨까지 흘린 채 춤을 이어가던 그는 갑자기 들려온 사람들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카메라를 향해 호다닥 달려왔다. 


'셀프 몰카'를 찍고 있었다는 걸 숨기려던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uddk_77'


해당 영상은 지난해 명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이 영상의 포인트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는지 지금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곳곳에서 공유되고 있다. 


당시 그는 영상과 함께 "신나서 춤추다가 사람들 목소리 들리니까 호다닥 꽃게 걸음"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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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uddk_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