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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인데 '짧은 치마+빨간 네일' 했다가 "성적대상화" 비판 받고 있는 예리 (영상)

새 드라마에서 간호사 복장을 입은 예리가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드라마에서 간호사 복장을 입은 예리가 뜻밖의 비판을 받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에 예리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잠깐이나마 연기에 몰입한 예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예고편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은 예리가 나오는 드라마에 날선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


드라마에서 간호사로 나오는 예리의 복장 때문이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예리는 짧은 간호사 치마와 빨간색 네일아트를 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간호사를 성적대상화 한 것이라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의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 논란이 얼마 안 지났는데 또 다시 간호사를 성적대상화 했다는 비판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두고 누리꾼은 "왜 저 따위로 표현하냐", "일반인인 내가 봐도 기분 나쁘다", "어느 병원 간호사들이 치마를 입냐" 등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드라마 설정이랑 관계 있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봐야 할 듯"이라며 일단은 지켜보자는 입장을 지닌 이들도 있었다.


4일 방송되는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예리는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홍채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드라마 스테이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