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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해진 디자인에 새 로고 박혀 '짝퉁 아니냐' 놀림 받는 루이비통 신상 컬렉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새로운 컨셉에 도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새로운 컨셉에 도전했다.


지난달 21일 '루이비통 2021 FW 남성 컬렉션'이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을 기획한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원색적인 컬러와 더불어 모노그램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때 루이비통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로고가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uisVuitton.International'


인사이트Instagram 'whzzybffy'


기존 심플했던 'LV'로고가 아닌 루이비통 풀 네임이 소문자로 들어가고, 느낌표로 포인트를 준 'louis vuitton!'이 제품에 새겨진 것이다.


루이비통에서 볼 수 없었던 신박한 디자인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갈렸다.


명품 소비 연령이 낮아진 만큼 힙한 감성이 들어가 신박하다는 의견도 있고 이전보다 눈에 확 띄어 시선이 간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hzzybffy'


반면 루이비통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떨어져 아쉽다는 반응도 다수 존재했다. 로고 뿐만 아니라 화려한 컬러감이 당황스럽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짝퉁으로 나온 줄 알았다" 등의 비판을 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로고가 새겨진 제품은 2021 FW 남성 컬렉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인 만큼 희소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hzzybf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