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가수 산다라박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6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셀럽뷰티' 녹화 끝나고 '박소현의 러브게임'으로 달려간다! 7시부터 생방송으로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에도 굴욕 하나 없는 미모를 뽐냈다.
또 그는 이날 출연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근황 토크와 건강검진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어쩌다 이게 내 근황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따가 소현 언니랑 재밌게 수다 떨자"라고 언급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며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에 방영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평소보다 목 아래쪽이 눈에 띄게 부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팬들은 산다라박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일각에서는 지난해 12월 산다라박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최근 몸무게가 7~8kg 증가했다"라고 밝혔던 점을 언급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산다라박이 직접 건강 이상설에 해명을 하고자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비디오스타'를 비롯해 STATV '아이돌리그 시즌3', KBS Joy '셀럽뷰티3' 등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