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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늙은이"···제니와 열애설 터진 지디에 헤어지라고 악플 다는 '블핑' 해외 팬들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일부 해외 팬들이 지드래곤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지드래곤 SNS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터지자 일부 해외 팬들이 날 선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24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을 비롯한 해외 다수 매체에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소속사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은 국내 팬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였다.


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다만 팬들은 사실상 열애 중이라고 믿는 분위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국내에서는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며 축하해 주는 분위기지만, 일부 해외 팬들은 악플을 달고 있다.


블랙핑크 해외 팬들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비난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들은 댓글로 "제니에게서 떨어져, 늙은이", "제니를 자유롭게 하라", "제니는 더 나은 남자를 만날 자격이 있어 등의 악플을 남겼다.


둘의 나이 차를 문제 삼는 누리꾼이 많았고 그저 이유 없이 헤어지라고 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열애설 상대는 잘못이 없음에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는 건전하지 못한 팬문화에 많은 이들이 씁쓸함을 표했다.

인사이트Facebook 'BLACKPINK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