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피해자가 일진에 철저히 복수하는 '통쾌 甲' 영화 6편

인사이트영화 '소년시절의 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학교 폭력 문제가 스포츠계를 기점으로 연예계에 퍼지고 있다.


수많은 연예인이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학폭을 담은 영화까지 화두로 떠올랐다.


가해자를 처벌하기 힘든 답답한 현실 속에 영화가 통쾌한 도피처로 작용하고 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학폭 가해자를 기억하다 후에 짜릿한 복수를 가하는 피해자들을 담은 영화.


피해자들의 아픔을 잠깐이나마 잊게 해줄 '학폭 복수 영화'를 한데 모아봤다.


1. '더 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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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기프트'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조엘 에저튼 감독의 영화 '더 기프트'다.


'더 기프트'는 아내 유산 후 교외로 이사한 사이먼(제이슨 베이트먼 분)이 고등학교 동창 고든(조엘 에저튼 분)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평생 학폭의 아픔을 지니고 살던 이의 잔인한 복수는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108분이란 러닝타임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한다.


2. '소년시절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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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소년시절의 너'


다음은 증국상 감독이 연출한 주동우, 이양천새 영화 '소년시절의 너'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첸니엔(주동우 분)과 그를 지켜주고픈 샤오 베이(이양천새 분)의 고독하면서도 애틋한 삶을 조명한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소녀와 그를 사랑하는 소년의 이야기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오랜 시간 묵직한 울림을 안긴다.


3. '돈 크라이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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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돈 크라이 마미'


김용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도 학폭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담는다.


이 작품은 하나뿐인 딸 은아(남보라 분)가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유림(유선 분)이 미성년자란 이유로 처벌받지 않는 학생을 찾아가 철저히 복수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희생자의 아픔과 가해자의 뻔뻔함을 적절히 녹여내며 공감 가득한 분노를 유발한다.


4. '응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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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응징자'


양동근, 주상욱 등 걸출한 배우진을 자랑하는 신재호 감독 영화 '응징자'도 학폭을 다룬다.


작품은 과거를 까맣게 잊은 창식(양동근 분)과 단 하루도 잊을 수 없던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만에 재회하며 겪는 일을 그린다.


우정 대신 증오만 남은 이들의 모습은 사람이라기보단 괴물 같은 모습으로 스크린에 담아져 소름을 돋게 한다.


5.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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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


강효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 역시 학폭을 소재로 다뤘다.


이 영화는 학폭 가해자가 연예인으로 데뷔하자 이를 본 피해자 가족이 앙갚음하기 위해 파멸을 준비하는 작품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과 통쾌한 복수를 담은 이야기의 조화는 관객의 찬사를 끌어낸다.


6. '어라우저: 각성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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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어라우저: 각정자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탁수환 감독이 진두지휘한 영화 '어라우저: 각성자들'이다.


'어라우저: 각성자들'은 불량한 무리의 학교 폭력을 마주한 특별한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투박하고 거친 영화에 피어나는 학폭에 관한 메시지는 선명하게 관객의 마음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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