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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 측, '학교 폭력' 의혹 부인 "전혀 사실무근"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공식 부인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여자)아이들 수진 측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폭로자 A씨 동생인 동창생과 수진이 전화로 다툰건 사실이나 학교폭력은 사실 무근이다. 선처없이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을 했더니,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 시절 동창생의 언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그러나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MBC뮤직 '쇼! 챔피언'


그러면서 소속사는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관련 이야기 나온 아이들 수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수진을 두고 "매일 담배 냄새가 나고 오빠들과 술을 마셔서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고 사람들을 무시하며 말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A씨는 수진이 자신의 동생과 친구를 상가 화장실로 데려가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돈을 가져가고 교복도 뺏어갔다. 문자에 답하지 않았더니 다음날 '이제부터 너 왕따'라는 식으로 몰아갔다"라고 전했다.


A씨는 "제 동생은 어디에서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라며 "오늘 내일 중으로 상세하게 올릴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