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성관계 중 엄마랑 통화했잖아"···성폭행 의혹 휩싸인 '고등래퍼 4' 강현이 밝힌 당시 상황

인사이트Instagram 'tendo1232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고등래퍼 4' 출연자 강현이 성폭행 의혹에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21일 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폭행 의혹에 관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뼛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현은 지난날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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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은 "그날 있던 상세한 모든 것을 올려도 되냐는 질문에 당사자가 답을 주지 않아 다 올리진 않더라도 몇 가지 분명히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을 향해 강현은 "잘못했다고 했던 건 누나랑 누나 지인들이랑 날 강간범으로 몰아가니까"라며 "피해자라 주장하는 쪽 입장만 들어주니 그게 맞다고 하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 좋게 끝난다니까 그런 거다"라고 속내를 꺼내놓았다.


강현은 성관계 당시 서로의 합의 하에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나랑 좋아했던 그 상황이 부모님에게 부끄럽고 친구한테 창피해도 나한테 뒤집어씌우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피해자 주장 여성을 향해 물었다.


성관계 중 여성에게 가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강현은 "나한테 조용히 하고 있으라며 엄마랑 통화했다. 친구랑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잖나. 경찰 조사 내용에도 다 이렇게 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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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4'


합의로 관계를 맺었다는 강현은 합의금을 준 이유에 관해 피해자 측 국선 변호사가 피해자 진술 우선이며 내용상 합의하면 가볍게 끝낼 수 있다고 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털어놓은 강현은 글을 마치며 다시 한번 대중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학생 신분으로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성폭행범으로 몰리는 건 너무 억울하다"며 "저는 절대로 강제로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강현은 최근 Mnet '고등래퍼 4'에 출연했다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하차 및 통편집을 당했다.


<다음은 강현이 게재한 글 전문이다.>


물의를 일으킨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뼛속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밤새 잠 못자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날 있었던 아주 상세한 모든것을 올려도 되냐는 질문에 당사자가 답을 주지 않아 모든것을 다 올리진 않더라도 몇가지 분명히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그때 내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했던건 누나랑 누나 지인들이랑 날 강간범으로 몰아가니까 그래 내가 오해 한거야? 그럴수도 있는거야? 그래 누나가 그렇다니까 그래 피해자라 주장하는쪽 입장만 들어 주니까 그게 맞다고 하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 좋게 끝난다니까 그런거야 아무리 나랑 좋아했던 그 상황이 부모님들한테 부끄럽고 친구들한테 쪽팔려도 나한테 뒤집어 씌우면 안되는거 아니야?


그날 누나네 아빠가 나한테 전화로 불러내서 나 때렸지? 자식이 그렇다니까 그래 당연하겠지 하고 죄송하다했어 그날 나한테 전화해서 누나 뭐라고 했어? 미안하다고 했지 아빠가 그렇게 할줄 몰랐다고 약 잘 바르고 자라고 왜? 나 강간범이라며 근데 왜 미안하다 그래?


누나, 생각나지?

누나 나랑 관계하던 중에 누나 엄마한테 전화 왔었잖아. 나한테 조용히 하고 있으라며 엄마랑 통화 했잖아. 엄마한테는 친구랑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잖아, 경찰조사 내용에도 다 이렇게 되어있어


합의금을 왜 줬는지는 누나도 알지 않아?

누나네 국선 변호사가 우리 엄마한테 "이러한 사건은 피해자 진술 우선이며 내용상 합의하면 가볍게 끝날 수 있는 사건이니 합의를 보고 빠르게 사건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합의를 본거잖아.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점 정말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학생 신분으로서 이런 행동을 한것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성폭행범으로 몰리는건 너무 억울합니다.

저는 절대로 강제로 성폭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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