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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릴카가 사준 130만원짜리 발렌티노 후드티 입고 폭풍 자랑한 감스트 (영상)

감스트가 여사친 릴카에게 선물받은 명품 옷을 입고 등장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여사친 릴카에게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아프리카 은퇴, 유튜브 수익, 롤 질문 모두 말씀드립니다!"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감스트는 영상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속 시원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스트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등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해 롤, 피파 등 게임 관련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대답해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최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씁쓸한 표정을 하며 "스토커가 찾아왔을 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스토커에 시달리며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감스트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그 외에도 여러 질문을 받던 감스트는 여태까지 받았던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방송 회장님이 주신 옷이 비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릴카가 준 옷도 비싸다. 이것도 릴카가 사준 옷이다"며 자신이 입은 옷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릴카가 선물해준 옷은 발렌티노 후드티로, 무려 130만 원짜리였다. 감스트는 "엄청 비싸다. 130만 원짜리다"며 내심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진짜 찐친인가보다", "두 분 우정 보기 좋습니다", "릴카 멋있다. 존경스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스트는 방송과 유튜브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생방송은 접지 않고 계속할 텐데, 유튜브는 축구 여행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서 "방송은 시청자 신경 안 쓰고 35~36살까지 하다가 그 후에는 쉴 땐 쉬면서 하고 싶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아프리카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뇌진탕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약을 먹어도 생방송 도중에 토하러 갔다. 확실히 관리하고 복귀를 해야겠다 마음먹었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전했다.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