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남순 N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성태, 남순, 민교가 그곳의 사이즈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지난 16일 남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의사가 직접 말하는 큰남자 알아보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남순, 민교, 성태는 비뇨기과 의사를 초청해 성기와 관련한 간단한 테스트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의사는 세 명의 성기를 직접 확인하고 순위를 매겨 자존심을 자극했다.
YouTube '남순 NS'
의사는 세 사람에게 조루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커튼을 쳐 놓고 그 뒤에서 기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조루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3명의 성기를 연달아 본 의사가 헛구역질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사를 마친 의사는 "이 중에서 미끈하고 예쁘게 생긴 미남 고추가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 문제였기에 말을 안하려고 했지만 자존심이 자극된듯 세 사람은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YouTube '남순 NS'
결국 의사는 "이 중에서 가장 이쁜 고추는 민교 씨다"라며 "야동 배우를 해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의사는 발기를 하면 가장 길이가 길 것 같은 사람으로 다시 한번 민교를 선택했고 이에 민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연이은 패배(?)에 자존심이 상한 성태는 "아 또야"라는 말로 짜증을 냈고, 남순은 "둘이서 나가세요"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링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몰라. 끝나고 대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남자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 현장에 누리꾼들은 "진짜 남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다", "의사 선생님의 선택을 받은 남자 김. 민. 교", "서로 돌직구로 공개해버리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교, 성태, 남순은 '성교남'이라는 크루를 결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