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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왕따' 당하던 최예슬 도와줘"···학폭 논란에 재조명 되고 있는 피오X송민호 미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 '학교폭력' 이슈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학교폭력과는 거리가 먼 송민호와 피오의 훈훈한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 '배구계'가 학교폭력 파문에 휩싸였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 이어 송명근, 심경섭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 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솔직히 인정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 '학교폭력' 이슈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학교폭력과는 거리가 먼 가수 송민호와 피오의 훈훈한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배우 최예슬은 한 인터뷰에서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당시 최예슬은 "고등학교 때 전학 갔는데 KBS2 '꽃보다 남자'에 빠져 있을 때라 어설프게 주인공 금잔디 흉내를 내고 다녔다가 또래 여학생들한테 괴롭힘당한 적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최예슬은 이어 "그때 송민호랑 피오가 절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전학 온 애가 괴롭힘당하니까 불쌍해 보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예슬은 고등학생 시절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뒤늦게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는 전학을 가 의지할 곳이 없었기에 더욱 외로웠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다행히 피오와 송민호가 용기를 내 최예슬을 도와줬고, 최예슬을 무사히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최예슬은 당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피오와 송민호의 팬들은 "도와주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 "인성이 남다르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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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