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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대신 송강호 주인공 예고한(?) '좋아하면 울리는 2' 네이버 등장인물 상황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뜻밖의 등장인물 소개로 팬들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인사이트나무엑터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의외의 등장인물을 예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 방송을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소녀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공개를 앞두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예상치 못한 정보를 공개(?)해 팬들을 당황시켰다.


바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등장인물 소개에서 송강이 아닌 다른 인물에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네이버


인사이트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또한 배우 송강이 남자 주인공 황선오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현재 네이버에 뜨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장인물은 송강 대신 배우 송강호가 위치해 있다.


이름은 고작 한 글자 차이지만 이미지나 스타일이 상당히 차이 나는 송강호가 당당히 주연 배우(?)로 자리 잡은 것이다.


여자 주인공인 김소현과 고등학생 커플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누리꾼은 이 같은 송강호의 등장에 의아해하면서도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인사이트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이는 당연히 오피셜이 아닌 단순 오류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오류를 인지한 넷플릭스 측은 곧바로 출연진 목록을 수정 반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12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송강호의 프로필은 등장인물에서 완전히 빠져 있다. 


송강호가 아닌 송강이 김소현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최근 15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하고 공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