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美 뽐내던 긴머리 싹다 자르고 '숏컷 남신' 비주얼 자랑한 BJ 유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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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BJ 유혜디가 파격적인 숏컷으로 변신했다.

청순美를 뽐내던 그의 비주얼은 보이시하면서도 한층 더 어려졌다. 남자 아이돌 못지않은 '핵존잘'로 변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혜디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채 등장했다. 짧아진 머리 덕분에 날렵한 턱선, 오똑한 코 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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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상한 머리를 다듬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가 갑작스럽게 스타일 변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혜디는 "원래 이것보다 조금 더 길게 해 달라고 말했는데, (미용사가)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뒷부분이 뜬다면서 갑자기 바리깡을 가지고 오더니 당황스럽게 뒷머리를 막 미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머리가 영 어색한 듯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뒤에 머리가 없다. (머리가) 너무 짧아서 어떡하냐"는 말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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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ejicham'

유혜디는 "진짜 가발 쓰고 다녀야겠다"며 착잡해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들은 "여자도 반할 것 같다", "남캠 해도 되겠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존잘과 존예는 한끗 차이인가 보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숏컷인 지금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냈던 유혜디의 긴 머리 시절 모습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hyejic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