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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함의 증거"라던 여캠 '무릎 멍'에 팬들이 해명과 함께 올린 증거 사진

카메라에 멍이 든 무릎이 포착되면서 온갖 추문에 휘말렸던 스트리머가 반격에 나섰다.

인사이트Twitch '수련수련'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카메라에 멍이 든 무릎이 포착되면서 온갖 추문에 휘말렸던 스트리머가 반격에 나섰다.


엉망인 무릎이 그의 문란한 사생활 때문이라는 추측과 음해가 이어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커뮤니티엔 논란을 종식하는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9일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갤러리엔 수련수련에게 제기된 '멍 논란'을 해명하는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24일 수련의 버스킹 도중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그는 추운 날씨에도 얇은 민소매만 입고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수련은 선미의 날라리 등 격한 안무도 가리지 않고 소화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바닥에 눕는가하면, 무릎을 꿇고 아찔한 동작을 마구 취했다.


격한 안무에 수련의 무릎은 금세 엉망이 됐다. 상처가 조금씩 벌어지더니 얼마 가지 않아 무릎 부분이 완전히 붉게 물들었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차례 버스킹을 진행했고, 버스킹마다 포착된 그의 무릎은 항상 해져 있었다. 무릎의 멍은 오로지 '격한 안무' 때문이었던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수련 역시 이런 추측과 음해에 불쾌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한 커뮤니티에는 그가 최근 방송에서 '무릎 멍'을 언급하며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커뮤니티나 SNS에 누군가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댓글을 남기면 정보통신망법과 형법상 명예훼손·모욕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벌칙)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형법 307조(명예훼손)에 따르면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