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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투병' 유튜버 새벽이 수척해진 얼굴로 '두달' 만에 영상 올리며 팬들에게 전한 말

유튜버 새벽이 두 달만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며 그간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새벽'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혈액암 투병 중인 유튜버 '새벽'(이정주)은 최근에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았다. 


항암 투병 과정을 활발하게 전했던 그가 두 달간 소식을 전하지 않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혹시 안 좋은 일이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모였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해벽은 어제(9일), 두 달 만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9일 유튜버 새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요즘 일상, 생일"이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11월 30일에 올린 영상을 끝으로 한동안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새벽은 이날 오랜만에 새 영상을 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새벽'


새벽은 자신을 기다렸을 구독자들을 위해 우선 그간 영상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 그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했다. 12~1월이 너무나도 힘든 달이었다"고 말했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월 급작스럽게 몸이 안 좋아져 응급실에 갔다고 한다. 그렇게 입원을 했고 쭉 병원에서 지내다가 최근에야 퇴원을 했다.


한동안은 집에서 걸어 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아팠다고 한다. 오랜 항암치료 등으로 몸 상태가 많이 악화됐던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새벽'


다행히 최근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한다. 


그는 "요즘 많이 회복돼서 얼마 전에는 혼자 외출도 했다. 얼마나 역사적인 순간이었는지"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건강이 회복된 만큼 앞으로 천천히 영상 활동을 재개해나가겠다는 그에게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 민건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새벽의 유튜브 채널 '새벽'은 현재 약 60만 명의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