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화이트 바디에 '컬러풀 로고'로 패피들 취향 저격한 '나이키' 에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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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창시절 최애 운동화로 꼽힌 '나이키 에어포스'가 색다른 매력으로 돌아왔다.

최근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Look-in)은 깔끔한 올화이트 디자인에 솔라 레드와 그린 애비스 컬러의 '미니 스우시'로 포인트를 준 '나이키 에어포스 1 07 에센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키에서 출시한 '에어포스 1 07 에센셜'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새하얀 운동화에 상반된 색상의 로고를 배치함으로써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깔끔 그 자체의 디자인으로 출시돼 어떤 룩에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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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으로 출시된 만큼 라인도 잘 빠져 신는 순간 여리여리한 발목을 더 강조해준다는 후기도 줄을 잇고 있다. 

또 키 높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뒷굽이 있어 키가 작은 여성들도 비율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미니 스우시 외에도 발 뒤꿈치 쪽에 나이키를 상징하는 컬러풀한 로고가 박혀 쉽게 질리지 않는 것도 이 운동화의 장점 중 하나다.

실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따르면 일부 에어포스 이용자들이 신발이 조금 무겁다는 후기를 남긴 것과는 달리 착화감이 좋아 데일리 운동화로 신기 딱 좋다는 평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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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