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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잘하지만 팬들이 '본업 복귀' 간절히 바라는 '센터' 여돌 5인

지금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팬들이 아이돌 활동도 은근히 바라는 스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무대 위 아이돌로 시작해 연기까지 겸업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두 가지 모두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스타는 찾기 힘들다.


최대한 스타를 자주 보고 싶은 것이 팬들의 마음이기에 아이돌이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건 분명 기쁜 일이다.


하지만 연기에 집중하다 보면 본업인 아이돌 활동이 뜸해지기 마련이다.


다수의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에서도 무대 위에서의 끼가 남달랐던 이들이 적지 않아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삼킨다.


팀 탈퇴나 배우 전향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출중한 아이돌 매력으로 연기뿐 아니라 무대에서도 자주 서 줬으면 좋겠는 스타를 모아봤다.


1. 수지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SUZY: A Tempo'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는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 연기자다.


지난 2010년 데뷔 이후 수지는 이듬해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미쓰에이가 공식적으로 해체하면서 아이돌 수지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수지는 팀 해체 후에도 솔로 앨범이나 OST, 그리고 최근 진행된 팬서트(온라인 팬미팅+콘서트)까지 가수 활동에 대해서도 꾸준히 애정을 쏟고 있다.


2. 윤아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오랜 기간 걸그룹 센터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MBC '9회말 2아웃'으로 연기에 도전한 윤아는 KBS1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그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뽐내면서 소녀시대 활동에도 꾸준히 힘썼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완전체로는 지난 2017년 앨범이 마지막인 터라 윤아의 아이돌 면모도 빨리 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다.


3. 소희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소희는 귀여운 매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소희는 지난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원더걸스 활동 전 당초 단편영화로 데뷔한 바 있기에 소희는 연기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어머나'를 외치는 소희의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4. 크리스탈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인사이트YouTube 'Mnet Official'


크리스탈 또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크리스탈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그러나 에프엑스가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던 만큼 지난 2016년 이후 노래를 더 이상 내지 않고 있는 에프엑스를 향한 갈망은 아직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5. 혜리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혜리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합류하면서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걸스데이로서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전 국민에 증명했다.


이후 혜리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걸스데이는 지난 2017년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선택하면서 무대 위 완전체 걸스데이는 당분간 보기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