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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소녀, 한국남친과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 (영상)

'영국 곰신'으로 유명한 소녀와 그녀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알콩달콩 놀이동산 데이트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via Ali Abbot / YouTube

 
'영국 곰신'으로 유명한 소녀와 그녀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알콩달콩 놀이동산 데이트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알리 애벗(Ali Abbot,18)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서 알리와 남자친구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아이같은 표정으로 놀이 공원에 입장한다. 

 

입장 초반부터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스릴감 있는 놀이기구를 즐겼고, 중간중간 이동 시엔 커플 동물 머리띠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via aliabbot / Instagram 

 

리의 권유 때문인지 그녀의 남자친구는 귀신의 집에 함께 들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입장 전부터 알리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서운 것이 싫다"고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퍼레이드 타임에서는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을 즐기던 중 점프 공연자가 알리를 알아보고 "고고씽"이라고 말해 알리를 놀라게 했다.

  

알리는 "저를 알아봐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을 사랑한다"라며 하트로 끝인사를 전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