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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클럽 못가 '금단 현상' 생기자 남편 진화 보내 '영상통화' 부탁한 함소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과거 클럽을 가지 못해 금단 현상이 일어났던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맛'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함소원이 산후조리원 시절 '클럽'을 가지 못해 '금단 현상'(?)까지 일어났다는 고백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출산을 앞두고 남편 김형우와 함께 출산 가방을 준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맛'


지켜보던 홍현희는 "소원 언니도 말을 좀 하라. 왜 출산 안 한 사람처럼 앉아있냐"고 다그쳤다.


이를 들은 박은영은 "아까 대기실에서 함소원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너무 답답해서 클럽에 가고 싶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함소원은 그의 말처럼 당시 클럽에 가지 못해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맛'


오죽하면 남편 진화에게 지령을 내려 "지금 당장 클럽에 가서 영상통화를 켜달라"고 했을 정도다.


함소원은 "그때 진화가 진짜 클럽에 가서 내부를 한 바퀴 보여줬다. 그걸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빵 터져 "얼마나 클럽에 가고 싶었으면 남편을 대신 보내 영상을 찍어오게 하냐"며 함소원의 이색 일화에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