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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올리려 45m 높이에서 트램펄린 향해 자동차 추락시킨 유튜버의 최후 (영상)

트랜펄린 위로 1톤짜리 자동차를 떨어뜨린 유튜버의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ark Rober'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어린 시절 일명 '방방이'라 불렸던 트램펄린에서 놀아본 기억이 있을 테다.


스프링이 충격을 흡수해주고 반동으로 몸을 튕겨내 마치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트램펄린이 튕겨낼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 같은 호기심으로 무려 1톤짜리 자동차를 트램펄린 위에 떨어뜨린 유튜버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k Rober'


지난해 3월 3일 유튜브 채널 'Mark Rober'에는 자동차를 초대형 트램펄린 위에 던지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 마크 로버(Mark Rober)는 세상에서 강한 트램펄린을 준비한 다음 45m 위에서 자동차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다. 


해당 트램펄린은 2톤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것이었다. 하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자동차의 엄청난 무게를 튕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마크는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자동차를 낙하시켰고 차량은 빠른 속도로 떨어져 트램펄린으로 돌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k Rober'


강한 충격을 받은 트램펄린은 엄청나게 흔들렸고 자동차 역시 트램펄린의 반발력으로 하늘 높이 튕겨졌다.


1톤이 넘는 자동차 무게를 견뎌내고 처음 모습 그대로 돌아온 트램펄린. 반면 자동차의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다. 


엄청난 반동으로 범퍼가 부서지고 차체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었다. 


유튜버는 깜짝 놀라 자동차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엄청난 수리비가 예상되는 처참한 상태에 애써 웃어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k Rober'


조회 수를 얻기 위해 자동차를 통째로 날려버린 셈. 하지만 다행히도 그가 바란 목적은 이룬 듯하다.


신기한 실험 영상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2,3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와 트램펄린이 만나는 격돌의(?)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Mark Rober'


YouTube 'Mark Ro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