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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난투극 벌이던 두 남자의 황당한 최후 (영상)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던 두 남자가 느닷없이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via Sophia Vance / YouTube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던 두 남자가 느닷없이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밤거리에서 벌어진 두 남자의 난투극 영상을 보도했다. 

 

한 남자의 시비로 옥신각신하기 시작한 두 사람은 팔을 중구난방으로 휘두르며 싸워댄다. 

 

 

via Sophia Vance / YouTube

 

그러다 별안간 한 남자가 휴전을 제안하고, 다른 남자는 잠시 튕기다 호쾌한 하이파이브 후 포옹으로 화해한다.

 

두 남자의 포옹이 어찌나 뜨거운지 갓길에 주차된 차에 다다라서도 멈출 줄을 몰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을 맞대는 것은 물론 몸을 완전히 밀착한 두 남자의 모습에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이 영상의 조회수가 124만 건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via Sophia Vance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