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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입양 안돼 보호소서 '안락사 1순위' 된 유기견 입양한 '400만 유튜버' 도로시

인기 먹방 유튜버 도로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가족 '별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gain8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먹방' 유튜버 도로시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을 품에 안았다.


지난 25일 도로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 '먹방'을 진행했다.


도로시는 음식을 먹던 도중 지난 12월 25일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도로시의 새 가족은 강아지 '별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Dorothy]도로시'


도로시는 "원래 키우던 반려견 '토리'와 별이가 다투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잘 지낸다"라며 흐뭇하게 웃어 보였다. 


지난해 도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호소에 가장 오래 있어서 안락사 1순위가 된 별이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별이의 입양 공고를 캡처해 게시했었다.


해당 글을 보다 눈물 흘렸다는 도로시는 "아직 아가인데 벌써 엄마가 돼서 기특하게 잘 지내주고 있었다"라며 "공고를 보자마자 바로 데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gain83'


이어 그는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제 나이에 맞는 아가로 사랑받으며 살자"라며 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유기견을 입양한 거 너무 좋다", "선한 영향력이다", "강아지들 너무 귀엽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먹방 유튜버 도로시는 1월 26일 기준 408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YouTube '[Dorothy]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