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여자' 이상형이라 밝혀 소녀팬들 미용실 달려 가게 만든 '꽃미남' 스타 6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부분 남성들이 긴 생머리에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진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곤 한다.

하지만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좋다고 밝혀 전국에 '단발병'을 부른 스타들이 있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연예계에서 '꽃미남'으로 꼽히는 잘생긴 스타들이기 때문에 지금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는 이들마저 미용실로 달려가게 만든다.

"긴 머리보단 짧은 머리"라고 확고한 소신을 밝히며 전국에 있는 단발머리 여성들을 설레게 한 미남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이도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JTBC '18 어게인' 

가장 먼저 소개할 스타는 JTBC '18 어게인'에 이어 넷플릭스 '스위트홈'까지 성공시키며 만인의 남자가 된 이도현이다.

이도현은 160cm 이하의 작은 키와 단발머리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할 정도로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이도현은 '18 어게인' 종영 인터뷰 당시 "첫눈에 반하는 연애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 박보검

제이에스티나 

tvN '남자친구'

순수미남의 결정체로 누나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 또한 단발머리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보검은 과거 자신의 팬미팅 현장에서 "예의바르고 단발머리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꼽았다. 당시 그의 말은 팬들의 '단발병'을 제대로 불렀다.

이외에도 그는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에서 "외모를 떠나 서로 마음이 잘 맞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면 좋겠다"고 여성관을 밝혔다.

3. 이동욱

JTBC '진심이 닿다'

tvN '구미호뎐'

큰 눈에 작은 얼굴을 가지고 태어나 '남신'이라 불리는 이동욱의 이상형도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이다.

이동욱은 V앱을 통해서는 "예쁘고 잘 먹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잘 맞는 사람이 좋다고도 밝혔다.

이동욱이 말한 다양한 여성상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4. 박서준

영화 '기생충'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박서준 또한 단발머리를 한 여성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박서준의 이상형 역시 단발머리에 작은 키를 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요리 잘하는 사람', '손 예쁜 사람' 등을 좋아하는 이성관의 기준으로 밝혔다.

5. 송민호

Instagram 'realllllmino'

YG엔터테인먼트

많은 소녀 팬들을 갖고 있는 위너 송민호는 가장 최근 단발머리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JTBC '갬성캠핑'에 출연해 "단발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배우 박소담을 '이상형 월드컵' 1위로 꼽았다.

6. 유승호

tvN '메모리스트'

스토리제이컴퍼니

유승호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매우 구체적으로 밝혔다.

당시 유승호는 "키는 163cm 정도에, 단발머리, 그리고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승호는 한층 남자다워진 비주얼과 '넘사벽'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