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1천억원대 상금 내걸고 공모한 신기술의 정체

인사이트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상금 1,100억이 걸린 공모전을 예고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상의 탄소 포집 기술에 대한 상금으로 1억달러 기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탄소 포집 기술이란 이산화탄소를 모아서 자원으로 이용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바꿔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을 도입하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후 변화 위기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일론 머스크가 직접 올린 트위터 / Twitter 'elonmusk'


인사이트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 / GettyimagesKorea


국제에너지기구(IEA) 분석에 따르면 각국이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탄소 포집 기술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즉 탄소 포집은 단순히 탄소 배출 감축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인 셈이다.


지구도 지키고 엄청난 상금도 받아갈 수 있는 이 기회에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갈탄 광산 지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산화탄소 / Pixabay


한편 국내에서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기상청은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 2020' 발표를 통해 국내 '고탄소' 상황이 계속될 경우 가까운 미래에는 한반도 기온이 1.8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먼 미래에는 최대 7도까지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고, 온난일은 4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제6차 보고서 중 온실가스 배출 경로 부분을 기반으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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