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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트리머 커플 '우정잉·오킹', 1년 열애 끝에 결별

약 1년간 열애를 지속해온 스트리머 커플 우정잉과 오킹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사이트스트리머 우정잉과 오킹 / Instagram 'oking1025'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스트리머 우정잉과 오킹이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별 사실을 알린 오킹은 방송에서 아직 헤어졌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구슬픈 멜로디의 노래를 연속으로 들으며 슬픔을 달랬다.


22일 우정잉은 생방송 도중 팬들에게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사이트트위치TV


인사이트Instagram 'friendshiping94'


오킹 역시 비슷한 시간에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켜서 최근 우정잉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오킹은 "인생은 혼자다. 태어날 때 둘이 태어나냐"며 이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현실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둘이 헤어진 시기와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트위치TV


앞서 둘은 2019년 11월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식 발표 전 이미 스캔들이 터진 상황이었고 관심이 모이자 결국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


오킹은 "유튜브에 곧 (결별) 공지글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이렇게 됐다고 둘 다 싫어하지 말고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킹과 우정잉은 각각 유튜브 구독자 106만, 2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스트리머 커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