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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머리 땋아주며 '미래 딸바보' 예약한 '쏘스윗' 제이쓴 (영상)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벌써부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머리를 땋아주며 딸바보를 예약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절대 부부끼리 레고 조립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본격적인 레고 조립에 앞서 상황극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제이쓴은 홍현희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는 '사랑꾼' 면모까지 드러냈다.


제이쓴은 능숙한 실력으로 홍현희 머리를 땋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특히 제이쓴은 "나 나중에 딸 낳게 되면 머리 묶어주는 거 진짜 잘해줄 것 같지 않냐"고 말하며 '딸바보'를 예약하기도 했다.


이에 홍현희 역시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표했다.


한쪽 머리를 땋아준 제이쓴은 이내 다른 쪽 머리를 땋아주기 위해 홍현희를 뒤돌게 했다.


홍현희의 뒷모습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던 제이쓴은 "뒤에서 보면 말 진짜 안 듣는 딸 같다"면서 "중2병 세게 온 딸이다. 내가 아빠인데 (딸이) 말을 안 들어서 템플스테이를 보낸 거다"라고 상황극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실제 홍현희가 입은 옷은 흡사 템플스테이를 온 것 같은 느낌을 풍겨 폭소를 더했다.


이후 이들은 레고 조립에 몰두했다.


평소 레고 경험이 많은 제이쓴은 곧잘 했지만, 홍현희는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태어날 때부터 레고 조립 잘 하는 사람 있느냐. (제이쓴을) 세게 한 대 때려도 되냐"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열애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