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배우더니 대회서 '금상·최우수상' 휩쓴 '박명수 딸' 민서
방송인 박명수의 딸 민서가 무용대회에 출전해 금상,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딸 민서의 무용대회 상장을 SNS에 올렸다.
지난 17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했던 작년 추억. 감사합니다 원장님"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서가 각종 무용대회에서 받아온 상장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민서는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최우수상, 금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8년 박명수는 민서가 한국무용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우며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민서가 예술중학교 입학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민서는 아빠의 든든한 응원 속에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꿈에 그리던 예술 중학교에 합격했다.
올해 14살이 된 민서는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결혼, 같은해 딸 민서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