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오늘(17일) 방송부터 '교체 투입'되는 '경이로운 소문' 새 작가 정체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중간에 교체된 가운데 새 작가에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인기몰이 중인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가 돌연 교체돼 새 작가가 남은 방송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17일 OCN '경이로운 소문' 측은 "오늘 방송되는 14회부터 김새봄 작가가 새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 1회부터 12회까지는 여지나 작가가 집필했다.


그러나 후반 회차에 대해 제작진과 의견이 달랐고 상호 합의하에 하차한 이후인 13회는 유선동 PD가 극본을 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그동안 여지나 작가의 대본으로 '경이로운 소문'이 흡입력 있는 전개와 사이다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만큼 작가 교체가 어떻게 작용할지 미지수다.


새로 투입된 김새봄 작가는 영화 '순정만화', '시선 너머', '이빨 두 개'의 각본을 집필한 바 있다.


여지나 작가의 뒤를 이어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몰이 중인 '경이로운 소문'의 극본을 맡은 만큼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전망이다.


13회 방송 이후 실제로 시청자들은 해당 회차 전개에 답답함을 쏟아내고 있다.


과연 '경이로운 소문'이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