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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서 '올해의 가수상' 수상하고 2021년 활발한 활동 예고한 '레드벨벳' 아이린

지난 13일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레드벨벳은 '1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완전체' 모습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오후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언택트로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은 하지 않고 시상만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레드벨벳은 'PSYCHO'로 디지털 음원 부문 '1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이들은 다비치, 백예린, 백지영, 정승환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안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웬디가 이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이와 슬기, 예리는 "올해도 레드벨벳 음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2021년 레드벨벳과 함께하며 즐거운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인사이트YouTube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밝은 모습을 선보인 이들은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공식 사과를 해 2021년 완전체 활동을 보기 어려운 거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다행히 아이린이 3개월 만에 자숙을 끝내고 팀원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올 한해 레드벨벳 완전체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ouTube 'MMA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