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7개월간 자위 한 번도 안한 남성이 밝힌 신체 변화 4가지

7개월 간의 금욕 생활에 성공한 유튜버가 현자로 생활하는 동안 일어났던 신체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토미네이터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무려 7개월 동안 금욕 생활에 성공한 남성이 현자로 생활하는 동안 일어났던 신체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토미네이터TV'에는 "금욕 7개월 성공 후 느낀 점과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9년 4월부터 그해 11월까지 7개월 동안 현자로 살았다는 그는 금욕 당시를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회상했다.


토미네이터는 "모든 남성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기 위해 인생에 한번쯤은 금욕생활을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금욕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토미네이터TV'


그가 밝힌 금욕의 장점은 피곤함이 줄어든다는 것과 하루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욕구 해소 후에 찾아오는 묘한 죄책감과 비참함이 사라져 자존감이 올라가는 효과도 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금욕으로 인한 단점 역시 존재했다. 잦은 몽정으로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고.


토미네이터는 "저는 보통 3주에서 4주에 한 번 했고, 1~2주 간격으로 빠르게 한 적도 있었다"면서 "주기가 짧으면 당연히 양이 좀 적은 편이고 길어지면 수치스러울 정도로 양이 많아 짜증나긴 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토미네이터TV'


금욕을 하면 할수록 자극에 둔감해진다고도 했다. 그는 "참으면 참을수록 상황과 자극에 미치는 정도가 아주 줄어든다"며 "결국 이걸 참느냐, 못 참느냐 하는 자신과의 싸움만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며 그의 의지에 감탄하면서도 "눈빛이 새장에 갇힌 비둘기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토미네이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