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현질' 요구하는 넥슨에 불매운동 선언한 '모바일 바람의나라'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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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 이용자들이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주된 불만 원인은 느린 업데이트 주기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패키지 상품들에 대한 것이었다.


유저들은 "캐시 없이는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다", "강화 복구조차 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유저들은 '태고를 사지 않습니다. 패키지를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태고란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태고의 보물'을 뜻하는 것으로 금전 획득량 증가, 필드 사냥 드롭률 증가,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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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바람의나라:연 공식 커뮤니티


바람의나라:연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부터 지속적인 논란에 휩싸여왔다.


잦은 오류가 발생했으며 장비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지속적인 현질 유도 정책도 주된 불만 요인이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일부 이용자들은 넥슨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기도 했다.


넥슨은 사과 영상을 올리고 업데이트를 거치며 이용자들의 불만을 잠재웠지만 또다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현재 유저들은 "게임 상의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인 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넥슨과 이용자 사이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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