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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해체 앞둔 아이즈원, '활동 연장' 가닥 잡았다

계약 종료를 앞둔 그룹 아이즈원의 활동 기간 연장을 두고 일부 소속사가 논의에 박차를 가했다.

인사이트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해체를 앞둔 그룹 아이즈원이 활동 연장 가닥을 잡았다.


1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CJ ENM 측은 아이즈원 멤버들의 일부 소속사를 만나 계약 연장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활동 연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와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계약 과정에서 잡음도 흘러나온다고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이어왔고 모든 소속사와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멤버들은 잔류를 확정하고 연장 계약에 힘쓰고 있다.


만약 연장이 성사되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로 탄생한 그룹 중 처음으로 계약 기간을 연장한 사례가 된다.


하지만 아이즈원이 탄생한 Mnet '프로듀스 48'이 조작으로 합격자가 바뀌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활동 기간 연장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Twitter 'official_IZONE'


대외적인 아이즈원의 계약 종료 시점은 오는 4월이지만 실질적인 활동 기간은 지난해 31일까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아이즈원 해체 후 새로운 활동을 계획했던 소속사들은 CJ ENM의 연장 제안이 갑작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팬덤이 두터운 인기 그룹이라는 점과 조작이라는 상반된 시선을 받고 있는 아이즈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