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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까지 직접하고 있다며 "도와달라" 호소했던 정준하가 SNS에 새로 남긴 글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요식업을 시작했던 개그맨 정준하가 힘겨운 상황을 털어놓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요식업을 하고 있던 개그맨 정준하가 힘겨운 상황을 털어놓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정준하가 이런 팬들의 반응을 의식했는지 좌절하지만은 않겠다는 희망찬 글을 새로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으로 뒤덮인 거리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해당 사진에 "어제 내린 눈을 보며 더 열심히 달릴 거야, 지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날 믿고 함께 하는 모든 식구들을 위해"라는 멘트를 적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희망찬 2021년 새해 각오가 적힌 정준하의 글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정준하는 현재 서울 압구정 가로수길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최근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손님이 줄어 손해가 극심하자 직접 배달까지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정준하가 지난해 11월 아프리카TV BJ 만만 방송에서 "최근에 차린 게 날려먹어서 10억 원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의 우려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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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주문한 고객에게 직접 배달 가는 정준하 모습 / Instagram 'junha0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