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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속옷 차림 여캠 '노출 사진' 보여주며 '이상형' 고르라는 염보성

BJ 염보성이 초등학생에게 여캠들을 대상으로 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인사이트afreeca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BJ 염보성이 초등학생에게 여캠들을 대상으로 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염보성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방송을 했다.


이날 염보성은 자신의 집에 으악과 초등학생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줬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기 전, 염보성은 먼저 온 초등학생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으악을 기다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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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은 "초등학교 제 친구"라며 "6학년이 됐다"고 소개했다.


초등학생과 이야기를 주고받던 염보성은 "이상형 월드컵을 하겠다. 봤을 때 예쁜 누나들, 성인이 돼서 사귀고 싶은 누나를 뽑아달라"며 즉석 게임을 시작했다.


염보성의 진행 하에 초등학생은 랜덤으로 나온 여캠들 중 마음에 드는 BJ를 한 명씩 골랐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이어지는 동안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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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들의 사진 중에는 속옷을 입고 있거나 노출 있는 의상을 입은 이들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방송 당시 염보성이 해당 부위를 손으로 가려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시청자들은 초등학생과 처음부터 이런 콘텐츠를 진행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할 콘텐츠는 아닌 것 같다", "노출 없는 여캠들로 선정했어야 했다", "성인인 내가 봐도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