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증은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Shutterstock
어린 아동의 자폐증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app)이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소프트웨어가 전문가를 대체할 순 없지만, 미국의 가정과 학교에서 자폐증 징후를 간편하게 판단하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듀크대학 컴퓨터 전기공학 대학원생인 조단 셰미는 "우리의 소프트웨어가 전문가를 교체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다만, 앱이 자폐증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세 가지 행동 테스트를 통해 검사 대상인 유아의 행동을 추적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두뇌가 발달 중인 유아의 자폐증상은 조기 개입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
듀크대학 연구팀은 올 하반기에 테스트 과정에서 관리자의 필요성을 없앤 새로운 테블릿 앱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