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중고거래하며 처음부터 40% 깎아달라 요청한 '짠순이' 함소원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방송인 함소원이 역대급 '짠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마음에 드는 난방 텐트를 발견한 함소원은 곧바로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판매자에게 인사를 건네자마자 "디스카운트 되냐"라고 질문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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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사려고 하는 난방 텐트의 가격은 2만 5천 원이었다. 판매자는 할인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함소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1만 5천 원은 어떠냐"라며 판매 가격에서 약 40% 할인된 금액을 제시했다.


판매자는 "다른 사람에게 팔겠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함소원은 "아예 원하는 가격보다 더 낮게 제시한 후 올리는 게 더 낫다"라며 자신만의 할인 비법을 공개했다.


함소원의 지속적인 할인 요구에 판매자는 2만 5천 원에서 2천 원 할인된 2만 3천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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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서로 한발씩 양보하는 것이 신년 미덕이 아니냐"라며 2만 1천 원을 요구했다.


결국 판매자는 자신이 있는 곳으로 함소원이 오는 것을 조건으로 2만 2천 원에 난방 텐트를 팔기로 했다.


이에 함소원은 "3천 원이나 아꼈다"라며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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